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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1명 확진…‘음성’ 女수용자 250여명 대구교소로 이송
10일 오후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의료폐기물 차량이 정문을 나서고 있다. 법무부는 전날 동부구치소 내 여성 수용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첫 확진자가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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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못 막은 秋, 중과실치사상 혐의 등 고발당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업무상과실‧중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 감염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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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9800만원 든다"…동부구치소 감염발 KF 마스크 대란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수건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동부구치소 내 수용자 일부가 경북 청송군 경북북부 제2교도소(일명 청송교도소)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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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에 시멘트 부어"...죽어야 끝났다, 익산 원룸 살인 전말
전북 익산의 한 원룸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1명이 지난해 9월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군산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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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기기' 샀을뿐 '노래방'은 아니라는 전주 교도소
전주교도소 치유실에서 노래 부르는 수용자. 연합뉴스 전북 전주교도소가 수용자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노래방과 게임기 등을 설치한 '심신 치유실'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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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한 곳이냐?”…교도소 심신치유실 폐지 촉구 靑국민청원 등장
교도소 노래방 폐지 국민청원.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전북 전주교도소가 수용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신 치유실’을 만든 것에 대해, 이를 폐지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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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의혹' 제보자X 부른 檢…경찰 "횡령 불기소 송치"
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검·언 유착의혹을 제기하며 '제보자X'로 불려온 지모(55)씨가 2억 원대 횡령 혐의 등으로 14일 전주지검에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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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종 "강도·성폭행 없었다" 반복···퇴정땐 방청석 노려봤다
최신종. [사진 전북경찰청]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는 인정하지만, 강도와 강간 혐의는 부인합니다." 18일 오후 3시 전주지법 301호 법정. 지난 4월 아내와 알고 지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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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목적" VS "강도 덮으려" 전주·부산 여성 살해 이유
지난 12일 오후 전북 완주군 상관면 한 과수원에서 지난달 18일 전주 한옥마을 부근에서 실종된 20대 부산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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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전주·부산 여성 연쇄살인 그놈, 오직 목적은 성폭행"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종근 기자 "성폭행이 목적이 아니라면 하나도 설명이 안 된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4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지난달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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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여성 연쇄살인 2명 말고 더 있나···피의자, 경찰 접견 거부
지난 12일 오후 전북 완주군 상관면 한 과수원에서 지난달 18일 전주 한옥마을 부근에서 실종된 20대 부산 여성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전북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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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의혹' 제보자X 출국 금지···2억대 횡령 혐의 걸렸다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29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채널A 기자들이 이를 막기 위해 보도국 곳곳을 지키며 앉아 있다. 연합뉴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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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실종女 살해 피의자, 8년 전엔 여친 6시간 감금·성폭행
23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 한 천변에서 지난 14일 실종된 A 씨(34·여)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현장에 나온 전북경찰청 과학수사대 관계자들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 뉴스1 한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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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숙사 뚫리고, 스튜어디스도 확진
서울의 대형 교회 부목사부터 항공사 승무원, 교도관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경로로 확산되고 있다. 면역에 취약한 장애인 시설과 요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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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해드리려 모은 825만원, 그돈 훔쳐 별풍선 쏜 20대
지난해 11월 22일 오전 3시쯤 전북 전주시 금암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30) 승용차에 있던 825만원을 훔쳐 도주한 B씨(26)가 찍힌 인근 폐쇄회로TV(CCTV)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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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지적장애女 2명 암매장…셰어하우스 비극 6가지 공통점
전북 익산의 한 원룸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1명이 19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군산경찰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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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30% 이자 사채 강요한 조폭···못 갚으면 개목걸이 채웠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지난 6월 6일 대구시 중구의 성매매 집결지 속칭 자갈마당 철거를 위해 잡동사니를 한 곳에 모아둔 모습. 한쪽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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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나 어떻게 잡았어요?" 치밀했던 사무실 털이범의 허점
"저 어떻게 잡은 거예요. 도대체? 휴대폰도 안 썼는데…." 지난 11일, 서울 신논현역 부근에서 방배경찰서 형사들에게 붙잡힌 이 모(35) 씨는 경찰차에 앉자마자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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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면했지만…" 영장 심사서 펑펑 운 '兄 도피 몸통' 최규성
최규성(6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전주지검에서 친형인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의 8년 2개월 도피를 도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청사 밖을 나오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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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 8년 도피' 미스터리 키맨 '동생' 최규성 검찰 소환 임박
8년 도피 끝에 검찰에 붙잡힌 최규호(71) 전 전북교육감이 지난 9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전주지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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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까지 최규호 8년, 이대우 25일…거물과 잡범의 너무 다른 도피행각
8년 잠적 끝에 검거된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이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주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검찰은 8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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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 맞냐"…단골식당서 혼밥 중 끝난 '8년 잠적'
7일 오전 11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지검에서 잠적 8년 만에 검거된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이 교도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09년 8월 14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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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검 돌진한 굴삭기 기사, 모범수로 석달 일찍 가석방
30일 오전 10시 전남 해남교도소에서 석 달 일찍 가석방된 굴삭기 기사 정모(47·검정 옷)씨가 교도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 정씨 친구] 30일 오전 10시 전남 해남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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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당뇨병 수감자 방치 논란…전주교도소 왜 말 바꿨나
전주교도소에 복역 중인 조모(52)씨의 지인 김모(46)씨가 교도소에 보낸 질의서. [사진 김모씨] ━ 꾀병 부리는 거짓말쟁이 VS 진실 덮는 전주교도소 수용자 12